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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좋아하는 맛의 백파더 옴라이스 만드는 법

휴일이던 어제는 오랜만에 백파더 옴라이스 만드는 법을 했는데 얼마 전부터 얼마나 먹고 싶어서 신랑이랑 있는 날 먹으려고 기다렸거든요어렵지는 않지만, 정교한 메뉴이기 때문에 혼자 먹기엔 아까운 생각이 듭니다.원래는 돼지고기가 있어야 되는데 집에 있던 재료로만 만들려고 캔햄을 대신 넣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어요케첩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지만 밥에 넣고 볶으면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아이들만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인데 완전히 어른인 제 입맛에도 잘 맞는 걸 보면 남녀노소 모두를 사로잡는 메뉴인 것 같아요. ^^
원래는 곁들이는 소스도 만들어야 하는데 백 셰프의 레시피는 밥에 소스 재료를 넣고 섞어서 만들기 때문에 따로 소스 없이도 쓸쓸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재료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저처럼 쇼핑을 하지 않고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입 안에 딱 들어오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아주 맛있다는 것.
앞에서 설명 드렸지만 다진 돼지고기 대신켄햄 작은 것 하나로 대신하니 참고해 주세요.둘다 없으면 소시지를 넣어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원래는 종이컵으로 계량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대충 고려해서 넣었어요~-회량 2인분 기준, 밥스푼 계량

밥 2 공기 돼지고기 다진 고기 100g, 양파, 작은 것 1개의 당근이나 달걀 4개

우스터소스2케첩4버터2소금0.2후추

양파, 사람. 햄은 잘게 썰어주세요. 조금 부드러운 것이 맛있으니까 가능하면 잘게 썰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계란은 소금을 조금 더 붓고 풀어주세요이것도 원래는 5~6개인데 양이 많아서 4개만 넣었는데 충분했어요
먼저,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넉넉히 두른 후 다진 고기(햄)를 넣고 충분히 볶으세요.이렇게 볶는 과정에서 고기의 기름이 나와서 풍미를 더할 수 있대요
양파즙 썰기와 당근을 넣고 볶는데 소금 0.2큰술과 후추를 넣고 양파가 반투명해질 때까지 볶습니다.
재료가 충분히 볶아지면 볶은 재료를 한쪽으로 밀어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빈 곳에 우스터 소스 2, 케첩 4, 버터 2큰술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서 재료와 함께 볶습니다.
이렇게 해서 소스 완성이 됐습니다이 정도로 만들면 소스가 조금 남을 수도 있는데 아껴놨다가 나중에 비벼먹어도 돼요
밥 두 그릇을 볼에 넣고 소스 한 그릇 정도 넣고 저어주세요소스의 양은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무늬를 줄게 밥그릇에 넣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세요
그리고 데워놓은 계란 반을 팬에 부은 후 반쯤 익었을 때 밥을 올려줍니다
계란이 익기 전에 접착력이 있을 때 남은 부분을 밥 옆에 붙였다가~
접시에 뒤집어서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모양을 낸 후 케첩을 뿌려 줍니다
백파자오므라이스 만드는 법 어렵지 않죠?계란을 싸기가 어려울 수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모양을 잡을 수가 있어요제가 이번에 급하게 만든거라 모양이 정말 마음에 안드는데...
근데 제 거는 이 정도 나왔는데 신랑 거는 완전 오마이갓이었어요 무슨 일이든 서두르면 좋을게 없다고 생각해요.먹을 때는 맛은 같지만 이왕이면 예쁘게 담아서 먹는 것이 좋겠지만요.신랑이 휴일이라고 분명히 말했지만 잠시 볼일이 있어서 나간다고 해서 급하게 만들겠다고 엄청 서둘렀거든요
손바닥만한 크기라서 양이 적어보였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신랑을 챙겨줬어요역시 계란이 있어서 그런지 보기보다 푸짐하네요
밥에 간이 짜거나 시지 않고 감칠맛 나는 맛과 감칠맛이 있어서 순한 게 먹고 싶네요. (웃음)
백파자오 무라이스 만드는 법 레시피로 어른부터 아이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알찬 메뉴에요 ^^

<레시피 요약> 1.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고기를 볶는다2. 양파 다지기, 당근, 소금, 후추를 넣고 볶는다3. 우스터소스, 케첩, 버터를 넣고 끓으면 소스를 완성한다4. 밥에 소스를 넣고 섞는다5. 달걀을 구운 후 밥을 올려 모양을 갖춘다

 

오늘 저녁 메뉴는 어떤 것으로 결정했나요? 제가 원래 신 김치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볶음도 정말...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