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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상큼, 상큼 서플~ 봄무침 봄무침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들꽃향기입니다봄이 되면 상쾌한 음식을 찾아오는데 이럴 때 생각나는 음식이 #범동꽃처리가 아닐까 싶어요.범동이는 겨울부터 나기 시작하는데 지금은 봄나물이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수요가 적은 편입니다.

# 봄겨울 꽃조리는 양념이 잘 배지 않으므로 드시기 30분~1시간 전쯤에 미리 버무려 두었다가 드시면 좋습니다.

고소한 맛을 위해 참기름을 넣기도 하지만 바로 버무려 먹는 것은 괜찮지만 참기름이 들어간 상태에서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싱거워서 손이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무쳐서 냉장고에 넣어 숙성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넣고 나누면 숨이 차요.

저는 무친 후 상온에서 30분~1시간 숙성시킨 후 간이 배게 했어요.그래야 맛이 더 잘 어우러집니다.

봄 겨울 절임 만드는 법 (봄 겨울 무침)

* 재료 * 춘동 1포기 160g, (손질 후)고추가루 1.5큰술, 매실청 1큰술, 까나리 생선수저 1큰술, 설탕 12큰술 마늘 13큰술 깨소금 1큰술 (큰술 : 밥숟가락 기준)

작은 것 한 포기로 한 접시 분량이 되지만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면 맛이 잘 조화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다가 드셔도 좋습니다.

모두 초록색을 띠는 것보다 이렇게 속이 노랗고 고소한 맛이 나므로 그것들을 구입하시는 것이 더 맛있어요.

손으로 잡아서 싹쓸이 밑둥을 잘라내면 자연스럽게 한 장씩 잎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아랫부분을 조금 더 깊게 잘라줘야지 한 장으로 분리할 수 없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좋겠는데요?작은 것은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잎이 큰 것은 잎과 줄기가 함께 들어가도록 잘라주세요.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호도물을 넣은 후 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물에 2~3회 씻은 후 소쿠리에 담아 둡니다.
"고춧가루 1.5큰술, 매실청 1큰술 12봉동 100g당, 고춧가루는 1작은술 정도면 되는데" 저는 160g에 이어 1.5큰술 투하~~~

양념은 액체로 하는 게 좋아요.까나리액젓 1컵치 큰술 ~~

요리할 때 약간 단맛이 들어가야 맛이 좋기 때문에 설탕 1큰술과 매실 1큰술 ~~
깨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도 좋지만 깨를 이렇게 갈아서 깨소금을 만들어 넣어주면 더 고소해요.

날로 버무려 먹는 음식은 마늘을 조금 넣으면 향이 강하지 않고 먹기 편합니다.

제대로 믹싱해 드릴께요.
소쿠리에서 물기를 빼도 톡톡 털어서 물기를 빼면 안 돼요물기가 있으면 맛이 싱거워지거든요.
만든 조미료 중에서 반 정도 덜어 손으로 쓱쓱 문지르면서 발라주세요.

너무 주물럭거리면 숨이 바짝 죽거든요.

이렇게 문지르다 보면 조미료가 부족할 것 같아요.그렇다고 많이 넣으면 짜요.
남은 조미료 마저 넣고 슥슥 문질러줍니다.
이렇게 놔두고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접시 같은 것으로 덮고 상온에서 30분~1시간 정도 두면 자연스럽게 맛이 없어집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버무려주셨어요그러면 조금 더 맛이 나 보이죠?

이때 하나를 드시면 처음보다 더 숙성한 맛이 납니다.부족한 맛은 취향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깨소금을 넣었으니까 깨는 넘어가도 돼요.

상쾌함과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깔끔한 맛이 납니다.

#봄겨울무침은 바로 해먹는 것보다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켜주면 더 좋으니 그렇게 해보세요.시원함이 더해져 더 맛있습니다.맛있게 해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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