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햇감자 요리 많이 하시죠?요즘같은 비오는 장마철의 감자요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 감자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가장 기본적으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 감자전을 만들어 보았습니다.오랜만에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봤는데 겉 표면이 너무 맛있었어요순수 100% 감자로만 만들어서 그런지 쫄깃쫄깃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특별한 재료없이 감자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요즘 재료가 넘쳐날 때 간식으로 만들어 드셔보시기 좋습니다.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백종원 감자전 레시피 소개합니다~ 감자전 양념장도 함께 설명하오니 참고해주세요!
계량 : 숟가락
재료 감자 2~3개 (약 400g) 소금 약간 식용유 4스푼 청양고추 홍고추 적당량
양념장 청양고추 1개 진간장 3스푼 식초 1스푼
감자 3개 약 400g
단단하고 하얀 햇감자 3개는 필러로 껍질을 깨끗이 벗겨 씻어 준비합니다. 3개분으로 하면 직경 약 7cm 크기의 전이 10장 이상~15장 정도 있습니다.
강판 또는 믹서기로 갈다
백선생님은 간단하게 믹서기를 선택했어요.하지만 저는 감자전만한 강판을 좋아해서 강판을 준비했어요.
믹서기 버전도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믹서기로 갈 때는 감자를 갈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을 때 물이 필요해요.물 2컵을 같이 넣고 갈아요.간것은 소쿠리에 그대로 밭을 일구어 건더기를 분리합니다.
그 외의 과정은 똑같기 때문에 계속해서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강판에 갈 때는 이렇게 장갑을 끼고 닦으면 더 안전해요이게 3개 정도 간 거 팔에 근육이 올라올 것 같네요. 조금 땀이 나긴 했지만 감자전의 강판은 국물 룰입니다.닦다가 마지막에 조금 남게 되면 욕심이 나서 끝까지 가려고 하지 말고(다칠 수 있습니다).잘게 썰어서 채썰어 건더기와 함께 섞으세요~~전분과 물을 분리하는
건더기는 그릇에 옮겨서 누르면서 국물을 빼고 약 10분간 놔둡니다.그러면 건더기에서 국물도 빠지고 분리된 감자물에서 전분만 쏙쏙 빠져요
감자전 부재료 준비
그 사이에 감자전 양념장도 간단하게 만들어볼게요청양고추 1개는 잘게 썰어 넣은 간장 3잔과 식초 1잔 넣고 비비면 끝~!
간장과 식초의 비율을 3:1로 섞어 주시면 좋은데, 특히 식초의 양을 늘려 넣으면 감자 전의 고소함을 해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먹기 좋게 홍고추랑 풋고추를 조금씩 썰어놨다가 나중에 구울 때는 하나씩 올려놓으면 좋아요코넬 굽다
10분 이상 물기 제거한 건 따로 몰에 넣고
모인 수프는 살짝 위에 있는 수프만 버려주세요그러면 이렇게 바닥에 녹말만 남게 돼요.남은 전분을 박박 긁어 건더기에 넣고 소금을 조금 뿌려 가볍게 밑간을 한 후, 잘 섞으면 반죽이 완성됩니다.
만약 모르고 물을 다 버렸다면 전분가루 한 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예열한 후라이 팬으로 식용유를 약 4~5스푼 정도 듬뿍 사용하여 스푼이나 국자 등으로 원하는 크기로 떠서 원하는 크기의 둥근 모양을 만들어 줍니다.저는 숟가락으로 가득 떠서 펴서 지름 7센티미터 정도의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 보냈습니다.이 상태에서 양념으로 아까 다져놓은 청양고추랑 홍고추 1개씩 올려서 꼭 눌러주세요밑면에 노릇노릇해지면 뒤집고 윗면도 굽습니다노릇노릇하게 하려면 뒤집개로 누르면서 구워주세요.그렇게 하면 위에 얹은 양념이 타서요.그래서 제가 타지 않게 적당히 굽고 나서 완성을 했어요
굽는 정도는 취향에 맞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완성된 거는 식히는 망 위에 올려놓고 식혀서 바삭바삭한 느낌을 줍니다부침개는 어떤 종류든 정말 금방 만들고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요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양념장도 같이 곁들이면 이게 진짜 술상이거든요 ㅋ비 오는 날 밤에 이대로 두면 막걸리가 생각나겠네요.맛은 설명 안하고 그래도 잘 아시잖아요~~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쫄깃한 간장에 고추 다진 것도 같이 얹어 먹으면 최고~아이들 간식 담기에도 좋은 백종원, 감자전 어린이는 케첩을 곁들여도 좋아요!!
다시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되었습니다.이번 주 일기예보를 보니 거의 BBB 뉴스의 연속이네요.이웃 여러분,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 유의하시는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