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고, 사진, 요리윤리
어제 낮에 만들어서 오늘 아침에 보니까 벌써 국물이 잘 익은 걸요. 곱게 익은 국물 맛이 느껴지세요?
더운데 국물 요리도 좋지만 이렇게 시원한 #물김치도 딱 좋아요.
쉽고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우리 선생님 말씀이 "요즘 두번째 김치 솜씨가 절정으로 맛있네!"맛있는 #물김치 만드는 법을 믿고 만들어 보세요!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 물 1.3 킬로그램 + 천일염 2큰술, 홍고추 2개, 청양고추 4개, 쪽파 1줌, 고운소금 2작은술, 총 3리터의 김치국. 강판에 간 조미료 : 양파 1개, 배 1개, 마늘 6알, 생강마늘 절반량, 밥 2큰술.
무가 워낙 큰 사이즈라서 잘라서 썼어요사진의 크기를 달아보니 1.3kg입니다.
1.2~1.4kg 정도 준비해 주세요.
껍질을 벗겨주셨어요.
천일염 1큰술을 넣고 볼에 장난을 쳐서 섞습니다
총 2큰술의 천일염에 절여줍니다.대략 한 시간 정도
그 사이에 부재료와 수프를 만들 거예요.
홍고추는 색깔도 예쁘고 얼큰한 맛도 잘 익혀주기도 합니다.
고추도 익고 국물이 맛있어져요.
쪽파 준비할게요.
쪽파는 똬리를 틀어서 줍니다.
붉은 고추는 채썰어주세요.
배와 양파의 껍질을 벗겨 마늘, 생강과 부은 밥도 2큰술부터 준비합니다.
밥은 김을 대신합니다.
밥이 잘게 갈려서 하얗게 되면 양파 1개, 배 1개, 마늘 6개, 생강은 마늘 절반의 양을 넣고 섞습니다.
거기에 물 2.5리터를 베개 속의 양파, 배 위에 뿌리고 한 손으로는 베개 입구를 막고 한 손으로는 주물럭거리며 짜주는 등 김치 국물을 만듭니다.계량컵이나 계량물통이 있으면 양이 얼마나 되는지 재보겠습니다.3리터가 되면 그대로 사용하고, 부족하면 물을 더해서 3리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짜면서 삼베 보자기가 떠서 내용물이 나올 수 있으니 입을 꽉 잡아 막으면서 주물국을 우려내세요.
천일염 2큰술, 절인 무를 절인 물까지 김치통에 그대로 부어 담습니다.씻거나 헹구지 마세요!
소금이 잘 녹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잘 녹여서 넣는 것이 좋습니다.
총 3 리터 정도의 김치 국물이 만들어졌는데 맛을 보시고 본인의 맛 정도에 따라 소금을 조절하면 됩니다만, 풀 마시러 레시피처럼 무에 절인 천일염 2, 큰술 2와 국물에 섞은 미세한 소금 2, 작은술이면 충분히 맛이 좋을 것입니다.
가정에 따라 소금의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만약 본인 입의 소금이라면 물을 더하고, 그윽하다면 소금을 추가해서 본인이 푸짐하게 마시기 좋도록 맛을 맞춰주세요!!
저는 한사리 천일염과 함초 미세한 소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소금 맛이 국물 맛도 좌우하는 것이 동치미, 물김치이므로 소금은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치미 국물은 금방 익는데 요즘 날씨가 더워서 더 금방 익어요.
반나절 끓여서 뚜껑을 열어보니 사진처럼 보글보글 거품이~ 그대로 김치냉장고에 넣습니다.
반나절 뚜껑을 열어보고 확인하세요.
무 김치의 국물은 적당히 익어 있습니다만, 건더기는 아직 익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그냥 익혀 드시는 것이 더 시원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붙이는 방법을 간략하게 정리해요!무천일염 2큰술 양파, 배, 마늘, 생강을 갈아 스프 3리터 만들기.스프에 가는 소금 2작은술을 섞어준다.홍고추, 청양고추, 쪽파를 넣고 무와 국물을 부어 반나절 끓인다.냉장고를 넣다.
시원하고 맛있게 해드세요♥